*이 글은 어린이동아 새싹어린이기자 게시판에 쓴 글을 복사한 것입니다. (https://cafe.naver.com/kidsdonga/171914?boardType=I)

충북 청주에 있는 충북안전체험관에 다녀왔다. 지진안전체험장에서 지진이 났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선생님께서 알려주셨다. 지진이 일어나면 탁자 아래로 숨거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위를 보고 물건을 피해 다니라고 하셨다. 규모 7.5의 지진 체험을 했는데 진짜 위에 있던 물건이 떨어져서 무서웠다. 흔들림이 멈추난 뒤 선생님의 말씀대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여진을 피해 대피했다. 지진이 났을 때 창문에 설치되어 충격을 흡수해주는 X자, Y자 모양 구조물도 보았다. 생활안전체험장에서는 교통사고가 났을 때 차가 180도 뒤집히는 체험을 했다. 안전벨트가 배가 계속 조여서 너무 아팠다. 그런데 안전벨트를 안하면 더 크게 다친다고 한다. 그리고 가정안전생활 방탈출 게임도 했다. 위험한 물건을 찾으면서 방을 안전하게 탈출하는 게임이었다. 나는 거기에서 3등으로 탈출했다. 세상이 생각보다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안전체험관을 더 많이 가서 안전교육을 열심히 받아야겠다.